DK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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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키우는 기업, 사람으로 완성되는 기업

사람을 키우는 기업, 사람으로 완성되는 기업

나는 젊은 마음에 아, 이 회사에는 미래가 있구나.

내가 인생을 걸고 일할 만 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국제강 공채 1기로 입사해 국제통운 부사장을 역임한 이수환 씨 회고 (뜨거운 삶의 한 가운데, 168P)

1980년대 부산에 위치한 동국제강 연수원 강의장에 게시된 신입사원들의 다짐들

공채 1기부터 시작된 인재경영의 역사

동국제강그룹은 1968년 첫 공개채용으로 신입사원을 뽑았다. 송원 장상태 회장은 이제 막 신입사원이 된 직원들을 식사 자리에 초대해 이들을 ‘미래의 영업 담당 이사’, ‘미래의 자재 담당 임원’이 될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누군가는 농담쯤으로 여기고 넘어갔을 일화였지만 최고 경영자와 신입사원 사이의 공감대는 깊고 진실됐다. 장상태 회장은 인재 육성에 아낌없이 투자했고 구성원들은 기업을 믿고 자신의 미래를 걸었다.

우수사원 표창장 수여 후 격려 및 축하 자리를 주관한 장상태 회장

인재 발굴과 육성을 중요하게 여긴 장상태 회장의 경영 철학은 창업주인 대원 장경호 회장의 유산이기도 했다. 장경호 회장은 동국제강그룹에 모인 사람들 의 모든 인연을 귀하게 대우했고 사람을 최고의 자산으로 여겼다. 장상태 회장은 장경호 회장의 인간 중심 사상을 인재경영으로 발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고 이를 증명하듯 실제로 이수환씨를 비롯한 초기의 공채 신입사원들은 평생을 동국인으로 살며 기업과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동국제강 공채1기 이수환 씨와 동국제강그룹 공채 1기 성희동 사원의 만남

(현재 동국제강 정책대응기획팀 부장 근무)

인재경영의 핵심 키워드 '성장'

동국제강그룹의 역사를 톺아보면 인재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성장’이었다. 동국제강그룹은 좋은 인재를 뽑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에 집중했다. 80년대 초부터 직원들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경영연수제도, 업무실적 평가제도, 전문직제도, 팀리더제도 등 구성원의 성장을 위한 다각화된 제도를 운영했고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전문능력개발을 독려하고 객관적인 인사평가를 통해 인재육성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켰다.

(좌) 2009년 9월9일 대선시 유성구에 위치한 동국제강그룹 연수원 '후인원' 개원식 (우) 후인원 전경

따뜻함이 경쟁력이 된다 - IMF의 역설적인 선택

동국제강그룹의 인재경영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꾸준히 따듯하다는 것이다.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냉철한 판단과 선택이 불가피한 기업의 경영전략에 따듯함이라는 형용사를 쓸 수 있던 것은 역시 동국제강그룹이 지금까지 걸어온 역사 때문이다.

IMF 직후, 동국제강그룹은 유례없는 선택을 했다. 외환위기를 맞아 철강 업계를 망라한 전 경제계가 인력 감축이라는 구조조정을 단행할 때 동국제강그룹 만큼은 임직원을 내보내지 않았다. 사람이 곧 자산이고 기업 경쟁력의 중축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지켜낸 것이다.

동국제강과 인연을 맺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독특한 기업문화는 오늘날에도 다양한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 장세주 회장이 취임한 2000년대에 이르러서도 매년 신년사의 화두는 ‘인재’였다.

동국제강그룹 신입사원 공채 1기 입문과정에서 신입사원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장세주 회장

2025년, 새로운 세대를 맞이하는 방식

2025년 동국제강그룹은 신입 공채 채용자들엔 사내대학을 과정을 통해 기업문화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입사 1주년을 맞은 사원들을 기념하는 ‘Re–Born Day’를 개최해 동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현장에서 활약할 신입사원들을 전사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것이다.

▲ (좌) 2025년 동국제강 신입사원 사내대학 단체 사진 (우) 신입사원 입사 1주년을 축하하고 있는 동국제강 인천공장

동국제강그룹은 기업의 성장은 사람에게서 시작되어 사람으로 완성된다는 것을 하나의 기업문화로 증명해왔다. 동국제강그룹은 창업초기부터 지금까지 사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끝내 그 성장을 기업의 경쟁력으로 연결해왔다.

시대는 변했고 산업 환경 역시 수없이 달라졌지만 사람을 중심에 두는 경영철학만큼은 변하지 않았다. 누군가는 현장의 최고 엔지니어가 되었고, 누군가는 세계 시장을 누비는 비즈니스맨이 되었으며, 또 다른 누군가는 기업의 다음 세대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했다. 그 모든 시간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을 키우는 기업’이라는 동국제강그룹만의 가치가 있었다.

2026년, 동국제강그룹은 오늘도 사람의 가능성을 믿는다

2026년, 동국제강그룹은 새로운 구성원을 맞이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함께 하게 된 이들은 이제 누군가의 후배이자 동료로, 앞으로 동국제강그룹의 미래를 만들어갈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다.

2026년 입사한 동국씨엠 신입사원 단체 사진

동국제강그룹은 오늘도 사람의 가능성을 믿는다.

1968년 첫 공개채용 당시 송원 장상태 회장의 기대가 그랬듯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