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 with you 동국제강그룹

2대 장상태 회장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서슴없이 도전하라’
장상태 회장의 도전과 혁신 정신은 동국의 유전자가 되었습니다.

글로벌 철강기업으로 도약하며 다시 그 첫번째 못을 생각합니다.

최고의 철강 기업이 되기위한
가장 합리적인 ‘선택‘‘집중‘

열정과 도전, 영원한 철강인

“100만원만 있어도
설비에 투자한다”

철인 松園 장상태

(1927~2000. 4. 4)

  1. 장상태 회장의 생애

  2. 1927.9. 7
    부산 출생
  3. 1945.3.
    부산 동래고 졸
  4. 1950.5.
    서울대학교 농학과 졸
  5. 1955.12.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경제학 석사
  6. 1956.1.
    부흥부(현 기획재정부) 입사
  7. 1956.3.
    동국제강 입사
  8. 1961.2.
    한국철강재수출협회 이사장
  9. 1963.5.
    동국제강 부산제강소 기공식(국내 최대 민간 철강 공장)
  10. 1964.3.
    동국제강 대표이사 사장
  11. 1965.3.
    국내 최초 용광로 가동
  12. 1966.10.
    국내 최초 전기로 공장 준공(15톤 전기로)
  13. 1967.5.
    한국철재수출협회 대표이사
  14. 1970.2.
    아세아자동차공업㈜ 사장
  15. 1971.2.
    국내 최초 후판 생산
  16. 1972.
    한국철강, 한국강업 인수
  17. 1975.1.
    대한테니스협회장
  18. 1977.1.
    동국제강그룹 경영이념 공표
  19. 1977.2.
    한국철강 회장 겸임
  20. 1985.12.
    동국제강 대표이사 회장
  21. 1986.
    연합철강, 국제종합기계, 국제통운 인수
  22. 1991.
    동국제강 포항 1후판 공장 준공
  23. 1992.3.
    금탑산업훈장 수훈
  24. 1993.
    국내 최초 직류전기로 도입
  25. 1996.
    대원문화재단(현 송원문화재단) 설립
  26. 1997.12.
    동국제강 포항 2후판공장, 포항 형강공장 준공
  27. 1999.3.
    동국제강 포항 봉강공장 준공
  28. 1999.12.
    동국제강그룹 명예회장
  29. 20004.4.
    별세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30. 장상태 회장의 생애

  31. 1927.9. 7
    부산 출생
  32. 1945.3.
    부산 동래고 졸
  33. 1950.5.
    서울대학교 농학과 졸
  34. 1955.12.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경제학 석사
  35. 1956.1.
    부흥부(현 기획재정부)
  36. 1956.3.
    동국제강 입사
  37. 1961.2.
    한국철강재수출협회 이사장
  38. 1963.5.
    동국제강 부산제강소 기공식(국내 최대 민간 철강 공장)
  39. 1964.3.
    동국제강 대표이사 사장
  40. 1965.3.
    국내 최초 용광로 가동
  41. 1966.10.
    국내 최초 전기로 공장 준공(15톤 전기로)
  42. 1967.5.
    한국철재수출협회 대표이사
  43. 1970.2.
    아세아자동차공업㈜ 사장
  44. 1971.2.
    국내 최초 후판 생산
  45. 1972.
    한국철강, 한국강업 인수
  46. 1975.1.
    대한테니스협회장
  47. 1977.1.
    동국제강그룹 경영이념 공표
  48. 1977.2.
    한국철강 회장 겸임
  49. 1985.12.
    동국제강 대표이사 회장
  50. 1986.
    연합철강, 국제종합기계, 국제통운 인수
  51. 1991.
    동국제강 포항 1후판 공장 준공
  52. 1992.3.
    금탑산업훈장 수훈
  53. 1993.
    국내 최초 직류전기로 도입
  54. 1996.
    대원문화재단(현 송원문화재단) 설립
  55. 1997.12.
    동국제강 포항 2후판공장, 포항 형강공장 준공
  56. 1999.3.
    동국제강 포항 봉강공장 준공
  57. 1999.12.
    동국제강그룹 명예회장
  58. 20004.4.
    별세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영원한 동국의 수호자

“혼백이 됐을지라도 기꺼이 달려와
후배들을 도울 것.”

“후배들이여…나 역시 혼백이 됐을 지라도 이곳으로 기꺼이 달려와 함께 즐거워하고, 어려움을 도와주는 동국제강의 영원한 수호신이 될 것임을 다짐한다“…1998년 4월


“동국 유전자, 동국의 정신, 근성이 있다. ‘기술 혁신에 앞장선다’는 경영 문화를 동국의 혼과 넋으로 이어져 영원불멸의 동국을 만들겠다는 경영이념과 맥을 같이 한다” …1997년 5월 포항제강소 건설 현장 점검하며

  • 경영이념…1977년 장상태 회장이 1977년 직접 작성해 공표한 경영이념은 동국제강그룹의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인간생활의 향상과 개선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문화의 발전에 기여한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방법은 시기의 변화에 따라 전체 종업원의 힘과 예지를 모아 결정한다.

    우리는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기 이전에 이를 생산하는 사람을 만드는데 노력한다. 이를 위하여 모든 사람은 평등히 기회를 갖고, 평등히 노력함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인재를 양성하고 등용하는데 노력한다.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는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완벽한 서비스가 되어 있어야 한다. 따라서 기업의 이익은 목적이 아니고, 우리의 노력의 결과로서 적절한 보수를 받는다. 이익의 다소는 비용절감, 품질혁신, 제품 및 서비스 차별화의 결과이며, 우리의 노력의 척도가 된다.

    우리는 항상 시대에 맞추어 모든 제도를 개선함에 노력하고 새로운 기술혁신에 앞장선다. 좋은 전통과 습관은 존중하나 진보와 향상을 위하여 개혁과 개선을 서슴지 않는다. 모든 면에서 경쟁은 발전과 진보의 기본 원동력이다. 다만 과도한 경쟁은 파괴의 길이니 기업 내, 기업 간의 협력에 힘쓴다.

    경영은 전체 예지를 모아서 결정하고 집행하며, 그 결과물은 고루고루 임직원과 자본에 배분되어야 하고, 나아가 사회에 환원 되도록 노력한다. 경영책임에 관한 의식이 확고히 상하 구분되고, 종국에는 상부 경영층이 이를 책임짐을 확실히 한다.』

  • 장상태 회장에 대한 추모

    장상태 2대 회장이 세상을 떠나자 주요 언론들은 그에 대해 ‘한국 철강사의 주역’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고인의 10주기를 맞아 보도된 언론의 기록에서 장상태 회장의 위대한 족적을 살필 수 있습니다.

    『장상태 회장이 철강을 위해 평생을 바치고, 이 같은 족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자나깨나 철강만 생각하는 열정의 철강인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철강 전문가였기에 가능했다.

    그는 1960년대 말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일관제철소 건립 제의를 받고도 사심을 버리고 박태준(전 포스코 명예회장) 회장을 도와 포항제철 건설에 조언했다. 이후 박 회장과는 평생의 지기가 돼 함께 철강산업의 발전을 도모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결국 그는 혼을 담은 1등 철강제품을 만든다는 집념으로 현재 동국제강의 기틀을 세웠다. 장상태 회장은 ‘화합과 합의의 경영’이라는 동국제강의 독특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철을 통해 문화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철학을 실천했다.』

    (조선일보 2000년 4월 5일자)
  • 장상태 회장에 대한 추모

    『고인은 생전에 포철신화를 일군 박태준 현 총리‧강원산업 창업주인 고() 정인욱씨와 가깝게 지내며 철강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했다고 한다.

    한국 철강산업과 역사를 함께 해온 기업인’이라고 고인을 평가한 포항제철 유회장은“근검절약하는 생활 태도와 무리한 차입경영을 하지 않고 이익을 재투자하는 경영 방식으로 후배 철강인에게 모범을 보였다”고 회고 했다.』

    (중앙일보 4월 5일 추모 기사)
  • 고통을 분담하자

    『“고통을 분담하자”는 말은 정말 피부에 와 닿고 멋진 말이다.

    기업이 발전하고 국제 경쟁에 이기기 위하여 우리도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
    다소 고통이 있어도 더 배우고 더 일하고 미래에 살자.
    투자라고 하면 설비 증설 등을 연상하는데 투자에는 돈이 안 드는 투자도 많으며 이 돈 안 드는 투자가 사실은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 중략 --


    경영은 다양한 가운데 통일성이 있어야 한다. 기업은 조직이므로 개인의 인생관과 기업의 조직은 어떻게 접목시키는 가를 배워야 한다.
    즉 어떻게 개인과 기업이 동시에 발전할 수 있는가를 배워야 한다는 뜻이다.』

    松園의 경영어록
  • 노사간 권리‧의무 분명히 하라

    『노사간이라 함은 결국 인간관계일 것이다. 또한 어느 단체이든 단체의 기본은 ‘공동의 목표, 공동의 이해관계’가 같아야 한다. 우리 동국도 공동의 이해관계가 무엇인가를 숙지하고 노사간 힘을 모아 공동의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

    그러나 노조는 노조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지켜야 하며 경영자는 경영의 권리와 의무를 분명히 해야 한다. 특히 불합리한 사실도 다수결이란 방식으로 결정짓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것은 관리자들이 옳고 그름을 이해시켜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올바르게 처리되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다수결은 민주주의 방식이지만 어느 한쪽이 무조건적으로 이해하여야만 하는 것이 아니며 상호간 각자의 책임과 의무권한이 잘 지켜지도록 하는 비교 우위적인 제도인 것이다.』

    松園의 경영어록

열정의 리더십

호는 송원(松園),1956년 동국제강에 입사해 44년간 동국제강그룹을 이끌었고, 재계 10위권으로 성장시킨 장본인입니다.
장상태 회장은 국내 최초의 민간 철강사인 동국제강을 이끌며, 1963년 부산 용호동에 민간 최대 철강 공장을 건설했습니다. 현대식 전기로 제강 기술 도입, 국내 최초 후판 생산 등 한국 철강산업의 현대화를 이끌었습니다. 부산, 포항, 인천 등 한국 철강산업의 본류에서 수많은 최초의 기록을 썼습니다.

“100만원만 있어도 설비에 투자한다. 죽을 각오로 변해야 살아남는다“ 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혁신과 도전에 앞장섰던 인물입니다. 한편으로는 “노사관계는 한가족 같은 관계”라는 지론으로 ‘합의와 화합'의 경영을 실천했습니다. 장상태 회장은 ‘동국의 정신’을 담은 경영이념으로 영원한 동국제강그룹의 수호자로 남아있습니다.